- 연간 6만3000원→ 6만8400원으로 확대
- 목욕권과 이·미용권으로 분리해 7일부터 배부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19년 상반기부터 아산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어르신에게 어르신 목욕권과 어르신 이·미용권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배부한다.
어르신 목욕권 및 어르신 이·미용권 지원 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경로문화확산과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아산시의 대표적인노인복지 사업이다.
오세현시장은 “2019년부터 어르신들의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액을 연간 6만8400원(8.5%P 상승)으로 확대해업소별 특성에 따라 어르신 목욕권과 어르신 이·미용권으로분리하고, 지급단가를 구분해 인상함으로써 더 수준 높은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더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65세 이상 아산시 거주 어르신들은 어르신 목욕권과 어르신 이·미용권 수령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본인이 수령키 힘든 경우 가족이 수령도 가능하다.
또 아산시는 어르신들이 읍·면·동을 방문하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읍면동장이 직원과 함께 경로당 등을 직접찾아가 전달할계획이다.
어르신 목욕권은 상반기 6매(연 12매)지급되고, 아산시 소재 목욕탕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 이·미용권은 상반기 3매(연 6매) 지급되고, 아산시 소재 미용실,이발소에서만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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