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수요자 중심의 지역통계 개발에 앞장선다
충남 최초 제조업 실태조사를 위한 협약 체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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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과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수요자 중심의 시정 운영과 지역통계 기반 정책수립을 위해 충청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 개발 및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통계의 개발 및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정보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아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원, 수요자 맞춤형 지역통계 개발을 위해 충남 최초로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는 아산시 세입 및 인구 유·출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제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조업 사업체의 인력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해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일자리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아산시는 충남 최초로 2016년 외국인 고용실태조사를 시작으로 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전국 최초 2018년 인권 의식 실태조사를 실시해 청년 및 여성 행정통계 등의 다양한 지역통계들을 개발했다.

 

개발된 지역통계들은 통계에 기반한 시정 운영 및 정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환경 개선 및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3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지방자치의 가장 기본인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요자 중심의 시정 운영 및 통계에 기반한 정책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통계의 개발과 직원들의 통계 활용도를 높여 시정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2/14 [12:3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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