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오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150여개 시설 대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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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18일부터 419일까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관내 150여 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유치원 지반 붕괴, 고시원·저유소·통신구 화재, 열배관 파열 등 각종 사고 발생으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점검대상 선정 기준 마련, 점검 방식 개선, 지속적인 이력관리를통한 위험요인 해소 등 실효적 진단·점검 체계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민관합동점검반은 아산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대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이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대상 시설물(1, 2, 3)C등급 이하시설, 해빙기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대상 위험시설 등이다.

 

특히 전방위적인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중점점검분야가 포함돼 있다.

 

아산시의 경우 중점검검 분야는 숙박시설, 전통시장,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건설공사장이며, 관련법 및 구체적인 점검기준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지적된 보수·보강 사항을 조치완료 시까지 추적관리로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춘근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도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예방중심의 현장점검에 중점을 두고 안전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2/15 [10:2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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