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난해 조상 땅 268만7000㎡ 찾아줘
국토정보시스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내 토지 찾기서비스 등 시민 재산권행사에 큰 도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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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381건의 신청을 접수해 2741필지, 2687000에 대해 조상 땅 찾기와 개인별 토지 소유현황 전산자료를 제공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NS센터)을 활용해 땅을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법적 상속권이 있는 상속인이 구비서류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제적등본 등을 준비해 아산시 토지관리과에 방문신청하면 조회결과를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고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와 관련해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망신고 시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7일 이내 조회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본인 소유 토지를 확인코자 하는 경우는 부동산정보 포털서비스인씨 리얼의 내 토지찾기 서비스(https://seereal.lh.or.kr)에서 본인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윤인섭 토지관리과장은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를 위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상속자와 본인이 몰라서 찾지 못하는 토지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2/15 [10: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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