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경덕, ‘대한민국 구석구석 항일역사 투어’ 펼친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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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구석구석 항일역사 투어’를 펼치는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오른쪽).     © 아산톱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항일역사 투어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서 교수를 단장으로 오는 2021일 인천 및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1년간 진행할 계획이며, 네티즌 100명을 선발해 전국의 항일 유적지를 SNS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11인의 독립운동가들을 선정해 국내외 주요 항일역사 유적지를 소개한 광복이와 떠나는 독립운동 역사여행관광안내서를 제작해 각 유적지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그 첫번째 장소로 194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후 사실상 청사로 사용된 경교장에 안내서 2000부를 지난 9일 기증했다.

 

▲ 경교장에 비치된 ‘광복이와 떠나는 독립운동 역사여행’ 관광안내서.     © 아산톱뉴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국내외 항일운동 유적지를 제대로 소개하는 역사투어 코스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매회 진행 시 각 분야별 유명인사도 함께 동행해 참가자들과 토크 콘서트도 펼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콘텐츠와의 결합으로 우리의 역사를 좀 더 쉽게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첫 투어에 참여하는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항일역사를 더 잘 배워 많은 팔로워들에게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투어의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cby-jd@hanmail.net)로 간략한 지원동기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9/04/10 [11:1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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