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도약 노리는 아산무궁화FC, 오는 12일 부천과 맞대결
통산 9전 6승 2무 1패 상대적으로 우세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자료사진.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오는 12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부천FC(이하 부천)와의 맞대결을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부천과 시즌 첫 만남에서 고무열의 해트트릭으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아산은 두 번째 만남 또한 승기를 잡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중임을 전했다.

 

부천과의 만남에서 K리그 통산 9621패를 기록하며 상대전적에서 우세를 보이는 아산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아산은 이미 선두 광주와의 승점차가 9점으로 벌어져 있고, 중위권 팀들의 승점차가 적어 한 경기 패배에 하위권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위기 상황이다. , 부천과의 맞대결에서도 승기를 잡지 못한다면 당분간 선두권 추격이 힘들어짐과 동시에 하위권으로의 추락도 가능할 수 있다.

 

순위 싸움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아산은 주요 선수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급선무다. 최전방에서 공중볼 경합, 득점 등을 책임졌던 오세훈과 중원부터 수비라인까지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던 캡틴 이명주를 대신할 자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라는 말처럼 하나 원큐 K리그2 2019, 11라운드 아산을 구할 영웅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나 지난 안산과의 만남에서 후반 28분 박동혁 감독이 꺼내든 김레오 교체 카드가 맞아 떨어졌듯, 이번 11라운드 또한 박동혁 감독의 한 수가 이번 라운드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12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부천FC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9/05/09 [15: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