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 하키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4전 전승으로 ‘우승컵 번쩍’… 소년체전서 여섯 차례 ‘우승’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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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 하키부가 지난 24()부터 28()까지 전북 김제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충남대표로 출전한 아산중 하키팀은 서울 대표 용산중학교에 4:1로 승리를 거두고, 두 번째 경기는 대전 대표 문정중학교에 6:1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에 진출해 광주 대표 송광중학교에 7:2로 완승을 거뒀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전북대표 김제중학교에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4전 전승으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아산중은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인정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1985년과 2007, 2010, 2013, 2015년에 이어 2018년도까지 모두 여섯 차례 금메달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KBS배 전국 춘계남녀 하키대회와 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 우승과 함께 전국대회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하키 명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더불어 대회 우승의 결과로 김대현(아산중 3) 학생에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는 최우수선수상이 주어졌다.

 

1978년 창단된 아산중 하키부는 1980년 전국 종별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그동안 전국 단위의 각종 대회에서 40여 회가 넘는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올해에도 소년체전 우승을 목표로 체계적인 상대팀 전력 분석을 통한 맞춤형 훈련을 해왔고, 학교와 재단뿐만 아니라 동창회와 학부모 등 유관기관이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위해 열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심관보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하여 너무 기쁘다우리 하키부는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자리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기사입력: 2019/05/28 [17:1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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