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7일 ‘제2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온천천 일원에서 건강한 생태하천 만들기로 수질개선 활동과 생태계복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전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아산지회, 아산시자연보호협의회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질정화에 도움 되는 꽃창포 3000본 등 수생식물 식재, 곡교천 주변 쓰레기 수거, 베스 및 블루길 등 외래어종 포획, 생태계교란 환삼덩굴 등 외래식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친환경적인 하천조성과 지속가능한 수생태계 환경조성을 위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실개천 살리기 운동, 자연정화생태습지 조성,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의 날은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는 기념일이며, 기업 환경단체뿐만 아니라 모두가 지속가능한환경보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생활실천 활동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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