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청사 위치 오락가락… 피해는 오롯이 주민 몫”
이의상 아산시의원, 온양5동·인주면 청사 신축 심도 있는 움직임 필요 강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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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이의상 의원이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해 질의를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19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의상 의원이 온양5동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대한 문제를 집중질의로 다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의원은 공공시설과 행감을 통해 수년 동안 청사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된 온양5동은 몇 회에 걸쳐 신축장소가 이리저리 변경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진통이 따랐으며, 갈등만 부추기는 꼴이 됐다고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위치선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채 행정의 입맛에 따라 수시로 뒤바뀌는 것은 절대적인 행정의 오류이고, 그로인한 피해는 오롯이 주민의 몫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일침을 가했다.

 

이 의원은 청사 신축은 향후 먼 미래를 내다보고 현실적인 대안을 갖고 심도 있는 접근과 움직임이 필요한 사안으로 심사숙고하는 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이 의원은 도로과 감사를 통해 현재 설치돼 있는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의 유지관리가 미흡하고, 본 장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또한 낮은 실정으로 전수 조사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설치한 보행자 음성안내장치가 제대로 활용도 않고 방치되는 것은 예산낭비로, 충분한 홍보를 통해 적정수준까지 높여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9/06/27 [12: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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