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징수과, 지방세 체납실태조사단 운영
생계형 체납자, 소액 체납 정리 지원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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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징수과(시장 오세현)가 지난 1일부터 지방세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총 8명으로 2개조로 나눠 지역별로 전담해 100만 원 이하 소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거주 여건 및 소득수준 등 생활실태를 방문조사한다.

 

체납실태조사단 체납자의 담세력 확인과 동시에 체납사실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을 귀담아 들으며 체납상담자의 역할도 하게 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주거, 생계, 의료, 교육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와 연계하고 소액 체납 정리를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장원 징수과장은 소액체납자 중 일시납부가 어려울 정도로 생계가 안 좋은 분들에게는 분할납부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납부 능력이 되지만 고의로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들에게는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반드시 징수해 정의로운 세무행정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7/02 [11: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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