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2019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3개 상임위 296건 처분요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아산시의회 제21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실시함에 도시개발국 간부들이 건설도시위원회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제21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집행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296건에 대한 처분요구 및 시정·권고 사항을 지적하며 ‘2019년도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각 상임위별로 진행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사전에 집행부로부터 407건의 감사요구 자료를 바탕으로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했으며, 증인 및 참고인 출석대상자와 날선 의견대립까지 이어지는 등 긴장과 갈등이 빚어지는 감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의원들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집행부의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꼼꼼히 짚어보며 문제점을 밝혀내고, 불합리한 점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질의로 감사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상임위별 시정권고사항은 기획행정위원회가 104, 복지환경위원회 100, 건설도시위원회 92건 등 총 296건으로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질책과 함께 시정을 요구했다.

 

김영애 의장은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관계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감은 의회와 집행부가 아산시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강구해 나간다는 데 의의를 두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시정하길 바라며,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07/02 [12: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