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4차 산업 핵심 ‘드론’ 띄워 지적 첨단화 행정 이끈다
지적사업과 시정정책 결정에 역할 ‘톡톡’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띄워 지적 첨단화 등 행정 전 분야에서 활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흐름에 발 맞춰 지적사업과 시정 정책결정에 최첨단 드론을 접목키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해 10드론 활용방안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아산시 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시는 약 1억 원을 투입해 정밀위치 측정, 항공 동영상 및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한 고정익 드론 1, 회전익 드론 2기 총 3기와 고품질 영상편집기 및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상태다.

 

이와 함께 드론 영상 촬영과 후 처리 영상 편집을 시에서 직접 운영키 위해 공무원 대상으로 드론운영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다.

 

드론운영 전문인력 과정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증 교육, 무인비행장치 운용 및 영상후처리 교육 과정을 개설해 드론운영 인력예산을 적극 절감하고 있다.

 

최첨단 드론 행정활용 범위는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 지적재조사사업, 각종 개발사업 및 SOC사업 입지분석 항공영상 정보 지원, 각종 사업지구 현황분석과 공유재산 조사, 공간정보시스템 항공영상 등록,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용 항측정보 지원, 문화축제 및 관광산업 항공영상, 대형화재 훈련자료 영상 등 시정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 고정익 드론, 아사시청 드론 촬영 사진.     © 아산톱뉴스


시는 올해 한양수자인1차 주택건설사업(15802), 법곡동 2차 아파트 주택건설사업(220.2),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49939), 신정호지구 도시개발사업(43473) 등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 시, 드론으로 정사영상을 촬영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50규모의 신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지구를 드론으로 촬영하고 지적도를 중첩해 활용함으로써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현황 파악과 경계결정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다.

 

뿐만 아니라 드론 촬영 영상을 대형화재 훈련자료로 활용하고, 4000에 달하는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현황을 확인해 시효취득을 방지하는 등 행정업무의 신뢰성을 높였다.

 

최미은 토지관리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드론의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드론 기술을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접목해 고품질의 지방행정 업무혁신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7/04 [17:2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