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아산시, 발 빠른 대처 위해 분주
유병훈 부시장, 점검회의 열고 “피해 최소화” 강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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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책 상황실에서 호우경보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5일 오후 540분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유병훈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도로과, 건설과, 산림과, 농정과, 건축과, 사회복지과 등 11개부서 시설물관리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경보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호우피해는 응급조치 신속도에 따라 피해량이 바뀌는 만큼, 신속한 상황파악과 빠른 대처로 아산시가 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는 비상근무를 비롯해 사전조치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막이 턱이 없는 경우 배수가 안 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피해예방을 위해 필요조치를 하고, 더불어 침수지역에 대한 농작물피해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부서별, 읍면동간 현장조사에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25일 오전 530분 호우경보 발표 직후 직원 비상소집, 지하도와 수문 등 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으며, 25일 오후 6시 현재 배방읍이 198mm로 강우량이 가장 많았고 인주면이 56mm로 가장 적었다. 아산시 평균 강우량은 106mm이다.

 

피해현황으로는 낙뢰로 인한 주택 1채 전소, 주택침수 5, 신호등 1기 고장, 둔포면 신남교차로(국도) 토사유출 등이다.  


기사입력: 2019/07/26 [18: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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