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 발령… “주의하세요”
아산시 보건소, 예방접종 권장
 
조상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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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일본뇌염 발생을 사전 예방키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감염된 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만 앓고 지나가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하고, 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야외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 회피 및 방제를 위해 야간 활동 자제하기 야간 외출 시 긴팔, 긴 바지를 착용하기 모기 기피제 바르기 밝은 색의 옷 착용하기 운동 후 깨끗하게 샤워하기 집 주변에 빗물이 고인 곳이나 물웅덩이 청소하기 등이 필요하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08/21 [15: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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