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민속박물관, 야간개장… ‘달바람 산책’ 진행
오는 18일∼20일까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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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은 아산시 주최, 아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18:0021:00) 3일간 야간개장 달바람 산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기획전시를 비롯해 야외전시장에서 즐기는 피크닉 카페, 전통문양 금박찍기 등 다양한 전통공예체험과 우리 옷 입어보기, 천체 망원경을 통해 가을밤 별자리 찾기, 아산시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합주와 홍순달의 바람난 재즈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야간개장 모습.     © 아산톱뉴스


또한 개최 첫날인 18일 오후 6시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이 설계한 구정아트센터에서 이타미준의 삶을 되돌아보는 영화 <이타미준의 바다>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기획전시는 자연과 순응하며 세월을 간직한 너와집에서 진행된다. 너와집을 일상의 공간으로 설정하고, 사진·영상·조명·패브릭·제품 등 현대작가(구본창, 조성연, 김희원, 권중모, 오유경, 임정주, 정다혜)가 참여해 오늘날의 편안한 감도를 갖고 조용히 사색하며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구성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물관 야간개장 동안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온양민속박물관 전화(041-542-60013), 홈페이지(http://onyangmuse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9/10/04 [14: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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