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하세요”
사회 취약계층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신속하게 출동 가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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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응급환자의 정보 확인으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119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갑자기 위급상황이 발생해 자신의 위치와 상태 등에 관해 설명하기 어려운 응급환자를 위해 2008년 소방청이 도입한 제도다. 미리 등록된 수혜자의 주소, 전화번호, 병력 등의 정보가 119신고 시 출동 대원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적정한 현장조치와 병원 이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은 지난 8월 기준 487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0.94%에 불과하다.

 

이욱호 구급팀장은 “119 안심콜 서비스 시행으로 만성질환자, 고령자, 독거노인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의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119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해 신고과정을 제대로 밟기 어려운 환자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 안심콜은 전용 홈페이지(http://u119.nema.go.kr)를 통해 본인 및 대리인이 등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소방서 구급담당자(041-538-0312)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9/10/10 [14:5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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