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청 양지웅(가운데) 선수가 전국체전 역도 경기에서 남자일반부 81kg급 인상종목에서 15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차지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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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달의 주인공은 양지웅 선수(24)로, 남자일반부 81kg급 인상종목에서 15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울산시청 김광운 선수가 동메달은 진안군청 박민호 선수가 차지했다.
양 선수는 이어 81kg급 용상 및 합계 종목에서는 각각 190kg, 341kg을 들어 올려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양 선수는 “그동안 코치님과 동료 선수들과 땀 흘리며 노력한 보람이 있었다”면서도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동료선수들을 위로하며 내년 대회에서 꼭 더 나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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