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만 아산시의원 “시대흐름에 맞는 관광 상품개발 필요”
“최근 관광의 신트랜드 흐름을 읽어야 외지관광객 찾는다” 지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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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만 의원이 최근 5년간 방문관광객 현황과 주요 관광명소별 방문관광객 현황,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원이 아산시 대표축제에 외지관광객 참여가 저조함을 지적하며 체험형 상품개발 등 아산이 관광지로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외지관광객 유치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재만 의원은 지난 18일 진행된 21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최근 5년간 방문관광객 현황과 주요 관광명소별 방문관광객 현황,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황 의원은 아산의 대표축제인 4·28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에 예전에는 타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방문했으나, 최근에는 지역주민 위주의 축제로 바뀌고 있다이순신축제가 아산에서는 가장 전통 있고 중요한 축제임에도 외지 관광객 수가 줄어드는 것은 시대흐름에 맞게 바뀌지 못하고 있음이 문제라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외지관광객 점유율이 높은 화천의 산천어축제를 일례로 들며 “2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184만 명의 관광객 참여는 체험위주의 관광형태로서, 외지인을 끌어들이는데 체험이 제일 손꼽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며, 최근 아산시의 충남도 내 관광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황 의원은 이제는 체험이나, 휴양위주의 개별 자유여행, 주제 및 콘텐츠 중심의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4·28 축제를 체험위주로 가면 인물 부각 면에서 어려움이 따름으로 타 지역 체험위주 축제를 따라가기엔 부족한 면이 많지만, 아산시는 관광지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많은 곳으로 온천 활성화 등 다양한 상품개발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에서 13조의 예산투입으로 우리시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면, 우리시 재정여건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므로 그에 맞는 아산시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10/21 [11: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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