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드론 활용 공장화재 효과적으로 진화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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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을 띄워 화재현상을 파악하고 있는 모습.     © 아산소방서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24일 오후 650분께 아산시 실옥동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에 드론을 투입시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 드론을 통해 공장의 전체적인 부분뿐 아니라, 세부적인 부분까지 정보 수집을 해 화점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었으며, 공장 지붕에서 화재진압을 위해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의 재난현장에서는 소방관을 직접 투입시켜 평면적이고 단편적인 정보 수집을 했으나, 드론이 활용되면서 재난현장 전체 규모, 화점 발생지점 및 요구조자 위치 등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방관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 드론을 투입시킬 수 있어 현장 활동 대원의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심우성 현장대응팀장은 이번 화재에 드론이 투입돼 다각도로 화점 및 요구조자를 파악할 수 있어 적극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했다앞으로도 현장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아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지난8월부터 드론을 배치·운영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10/25 [14: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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