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총 10가문에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줘
3대가 모두 현역복무 마친 가문이 대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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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왼쪽부터 유병훈 부시장, 홍승일 병역명문가 대표, 동생 홍승석 씨, 박종민 염치읍장).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9일 염치읍 방현1리 홍승일 씨 일가에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았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문패를 전달받은 홍승일 씨 일가는 3대에 걸쳐 가족 6명이 총 172개월의 군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다.

 

특히 홍승일 씨 부친은 6·25전쟁에 참전해 수많은 성과를 발휘하는 등 국가에 공헌한 바가 크다.

 

유병훈 부시장은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병역을 이행하신 병역명문가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병역명문가 분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역명문가는 3(조부, 아버지, 백부, 본인, 형제, 사촌형제)가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이며, 시는 10가문에 병역명문가 문패을 달아 병역의무 이행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김희영 시의원이 발의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할 예정으로, 시에서 설치·운영하는 기관 및 시설에 대해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감경 또는 면제해 적극적으로 예우 및 지원 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9/10/30 [12:5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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