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보건소, 2018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직후 기념촬영.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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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달 31일 여의도 샤이닝스톤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성과대회’에서 2018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성과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절성 및 노력도, 결과서 목표 달성률 및 목표치 설정의 적절성을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하고, 인구·재정력 등을 기준으로 12개로 유형화한 그룹 별 최고점수 지자체 1개 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아산시는 기본계획 추진방향과의 부합성,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특성 반영 적정성, 지역사회 내 영양사업의 총괄조정연계 충실성, 생애주기별 사업 및 영양취약계층 고려 적절성, 사업기반(예산 및 인력)확보 적정성에서 분야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건강식생활 실천 환경 조성, 건강식생활 실천 기반 강화, 맞춤형 영양관리서비스 지원 강화 등 보건복지부의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 전략에 맞춰 국민영양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영양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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