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전국 최초 AI 단과대학 운영
인공지능 교육체제로 탈바꿈하고, 전교생 AI 전문가로 양성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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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대학교 전경.     © 아산톱뉴스

 

전국 대학 최초로 AI 단과대학을 만들고, AI, IoT, 정보보호 심화전공을 설치하는 등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AI SW 인재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취재는 물론, 중국, 일본 등에서도 취재 문의가 쇄도하고, 특히 NHK는 이미 취재를 마치고 곧 방영할 예정이다.

 

최근 AI·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호서대는 이철성 총장의 인공지능(AI) 교육체제로의 탈바꿈 선언에 따라 AI 교육 기반의 SW 전공교육체제로 개편을 완료하고 전교생에게 SW 교육을 의무화했다.

 

2020학년도부터 운영되는 AI융합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의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과 3개 심화 전공과정으로 구분·운영된다. 공통과정은 프로그래밍, 수학, 기계학습 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이어지는 AI를 포함한 컴퓨터공학 전공 교과들로 구성되며, 3학년부터 시작되는 3개 전공의 각 심화과정은 AI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교과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AI전공은 자연어 처리, 데이터 마이닝, 정보 검색 등의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다루도록 구성돼 있으며, IoT 및 정보보호 심화전공도 AI와 융합·심화되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AI4U(AI for You)’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모든 학생들이 AI를 쉽게 배워갈 수 있도록 각 전공마다 AI 주임교수를 둬 지도하고 있으며, ‘AI야 놀자같은 열린 강좌도 진행해 실제 응용 사례를 통해 AI 지식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AI융합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에는 현재 음성인식,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검색 등 AI 관련분야 교수진 8명을 포함한 16명의 교수가 있으며, 올해 10명을 포함해 향후 3년간 총 23명의 교원을 초빙할 계획이다.

 

호서대는 2020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총 571(··다군)을 모집한다. 가군에서 일반전형(수능/면접/실기)으로 510(89.3%)을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일반(수능)전형 53명을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기독교학과(면접)와 클래식피아노(실기)8명 선발한다.

 

호서대 정시모집의 특징은 응시계열이나, 학생부 성적과는 무관하게 수능성적으로만(수능100%)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시 원서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2020122일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9/12/20 [03: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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