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학선하키장, 국제공인규격 인증서 획득
국제대회 유치 가능한 경기장으로 탈바꿈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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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아산시 학선하키장에서 치러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하키대회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학선하키장이 국제대회 유치 가능한 국제공인규격(글로벌) 인증서를 획득했다.

 

아산시는 국제하키연맹(FIH)이 지난 9월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실시한 실사와 엄격한 시설기준 심사를 통과해 학선하키장이 국제공인규격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학선하키장은 가로 103.2m, 세로 63.2m, 면적 6,522로 그라운드 시설이 내년 2020년 개최하는 도쿄올림픽과 동일 규격이며, ‘하키공 바운드 능력이나 재질요구성능40여 가지 테스트를 무난히 통과했다.

 

특히 20138월 준공 이후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주변의 편리한 식·숙박 업소를 바탕으로 매년 150여 회에 걸쳐 약 18000명이 다녀가는 전국단위 하키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한 점도 실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학선하키장의 국제공인규격 획득을 계기로 향후 국제대회 유치 등에 따른 약 30여 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2/23 [18: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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