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산학융합캠퍼스 신소재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최동희 학생이 환경부에서 주최한 ‘제6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최동희 학생 대상 /사진=호서대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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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은 국가 물환경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대학 인재육성을 강화하고 관심과 재능을 보유한 대학생들에게 연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동희 학생은‘천연재료를 이용한 노후 수도관 및 다양한 배관의 녹과 스케일 제거’라는 주제로 참여했고, 부상으로 유럽탐방의 기회를 얻었다.
최동희 학생은 “많은 실패와 경험, 그리고 운이 따라 줬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소재공학과 학과장 김근수 교수는 “평소 수업에 성실히 임하고, 적극적으로 팀 활동을 해 오던 최동희 학생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설립되어 25회 졸업생을 배출한 신소재공학과는 전자세라믹 등의 연구 분야에서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 활동에 참여해 온 결과, 다수의 국제 저명 학술지에 피인용도가 높은 논문을 발표해왔다. 이러한 협업연구를 바탕으로 졸업한 학생들이 대기업 및 정부출연연구소 등에 취업하여 취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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