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국내 최초 AI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센서 교육용 플랫폼 개발
내년부터 자율주행 분야의 AI 융합 전문가 양성 나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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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활동사진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은 스마트자동차공학부의 다학년 산학프로젝트(Co-VIP)수행 결과물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센서 교육용 플랫폼을 개발 완료하고 AI기술을 적용하여 AI 자율주행자동차 전문 인력을 2020년도부터 양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지난 4월 자동차 기술산업전에서 1/5 크기의 자율주행자동차 교육용 플랫폼을 국내 대학 최초로 발표하고, 1/10 크기의 Digital Twin 기반 가상제조 기법을 이용한 자율주행자동차 교육용 플랫폼으로 개선하여 지난 7월 유럽의 5개 자동차회사를 방문하여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소개, 스마트자동차 분야에서는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제작 교육과정을 우즈베키스탄과 두바이에 수출했다.

 

개발된 교육용 센서플랫폼은 실제 자율주행자동차에서 사용하는 8개의 대표적인 센서(lidar, radar, IMU, GPS, Camera, Encoder, GPS, Ultrasonic sensor)들에 대한 프로그래밍 실습을 할 수 있으며 기존 방법과 인공지능 기법을 동시에 사용하여 융합하여 센서의 성능을 개선하고 이를 교육할 수 있는 관련된 11개의 프로그램을 저작권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AI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교육용 센서 플랫폼은 내년 1월부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한컴MDS에서 진행 중인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센서 시스템 제어 과정"에 교육 기자재로 채택되었으며 2020년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래밍 능력 2단계 인증 평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이지연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에서 반드시 필요한 수학과 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저학년에 선형대수학을 기반으로 하는 기초 수학 교육과정과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을 강화했으며, 1학년이 국제설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여 Makers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저학년 단계의 교육과정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개발한 AI를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교육용 센서 플랫폼은 고학년들에게는 인공지능을 기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준의 능력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입력: 2019/12/31 [10: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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