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떡국 드시고 한해,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세요"
이민식·이숙희 가족, 아산시 어려운 이웃에 설 명절 떡국떡 나눔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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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식·이숙희 가족, 아산시에 어려운 이웃 설 명절 떡국떡 나눔 (좌측부터) 전국전력노동조합 아산지사 위원장 김성환, 윤찬수 부시장, 이숙희·이민식씨     © 아산톱뉴스

 

 아산시 모종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 가족이 1월 15일 아산시청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 300상자(1,050만원 상당)는 가족들의 나눔의 뜻이 모여 준비한 것으로, 각 읍면동에 후원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읍면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이민식·이숙희 가족, 설명절 떡국떡 나눔 기념촬영      © 아산톱뉴스

 

이민식씨는 “명절에 우리 이웃분들이 떡국을 끓여 드실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 따뜻한 떡국이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고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떡국을 드시는 모든 분들에게 올 한해 희망찬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지속적으로 백미와 떡국 떡 등을 아낌없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올해도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씨와 그의 가족은 2010년부터 꾸준히 온양1동, 온양3동, 영인면 등 아산시 곳곳에 백미, 떡국 떡, 연탄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도 백미 200포(10kg)를 후원하며,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온 가족이 관심을 가지고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사입력: 2020/01/16 [16:4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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