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여파로 혈액 수급에 ‘비상’
이명수 의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 실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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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수 국회의원과 부인 노영란 씨.     © 아산톱뉴스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 갑)7일 오전 11시 헌혈의집 아산센터를 방문해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 의원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헌혈이 줄면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캠페인 실시 취지를 밝혔다.

 

현재 전국의혈액재고량은3일분으로 평균 5일분보다 2일분 감소했으며, 매일 감소 추세로 2016년 메르스 사태 당시 재고량인 2.1일분까지 떨어질 수 있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명수 의원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극복하고, 혈액재고도 늘려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의원이 추진하는 릴레이 헌혈 캠페인은 헌혈에 참여하고 찍은 사진을 SNS올리면서 두 명을 함께 지목해 릴레이식으로 헌혈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의원은다음 헌혈자로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 노영란 씨와 자유한국당 아산시 갑 당협위원회 박혁진 청년위원장을 지목했다.

 

참고로 이 의원은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의 집을 찾았으나 약물투여로 인해 약물검사를 실시했으며, 약물검사 판정 결과에 따라 헌혈을 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0/02/07 [17: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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