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은 안 뚫렸다… 한숨 돌린 아산시 긴장은 계속
세종시 확진자 접촉자 13명 모두 ‘음성’
14일간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돌입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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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세종시 확진자가 근무했던 아파트 단지 내에 게시돼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관한 공고문.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세종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산 방문 시(220) 접촉했던 13명 모두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세종시로부터 통보받은 확진자의 아산 방문 동선 일대에 방역과 소독 및 폐쇄 명령 조치를 지난 22일 완료했다.

 

이어 역학조사를 거쳐 자가격리 중인 총 13명의 접촉자 검체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으며, 22일과 23일에 걸쳐 모두 음성으로 통보받았다.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오세현)는 음성 판정받은 13명 전원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11 전담직원을 통해 능동감시 중이다.

 

시는 보건소에 마련된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팀장급 이상 직원이 3교대 근무를 통해 24시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제의 확진자는 아파트 하자 보수 회사에서 근무하는 일용직 근로자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산 모종캐슬어울림아파트 3단지에서 근무했으며, 인근 소재 식당(항아리보쌈)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사입력: 2020/02/24 [21: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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