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시 시설 휴관에 따른 강사 긴급 생활비 지원 필요”
복기왕, 강사수당 긴급 생활비로 선 지급 제안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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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아산톱뉴스

 

복기왕(52) 더불어민주당 아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아산시에 시설의 휴관과 프로그램 휴강에 따른 강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한 긴급 생활대책으로 1개월분 강사수당을 선 지급하는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제안했다.

 

복 후보는 11수입도, 월급도, 급식도 차단돼 한계 상황을 맞고 있는 코로나19의 직접 피해 계층의 절박한 생계문제를 해결키 위한 보다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하면서 아산시에 코로나19의 직접 피해 계층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먼저, 이렇게 시설물 휴관에 따라 하루하루 생활이 힘든 강사들에 대해 생활대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말부터 오는 3월 말까지 각종 시설들의 휴관이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약 803개의 프로그램(휴강 횟수는 4006)이 휴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747명의 강사들이 강사수당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복 후보는 아산시에 강사들에게 지급 계획된 강사수당을 긴급 생활비로 인정해 선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복 후보에 따르면 예산 책정된 1개월분 강사수당은 약 32300만 원으로, 새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아닌 만큼 집행의 방안을 마련하면 된다고 보면서, 긴급 생활비로 집행하고 추후 위기 상황이 종료되고 난 후 프로그램의 시간이나 횟수를 늘려 선 지급된 수당을 보충하는 등 대책을 세우면 될 것으로 봤다.

 

아울러 복 후보는 지방정부의 적극적 대책 실행의 사례로 전주시의 재난 기본소득 사례를 제시키도 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의 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분들에게 긴급 생활비를 지원해 드리자는 제안이 어려운 한계 상황에 놓여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작은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0/03/11 [15:1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조으다 20/03/11 [17:15] 수정 삭제  
  현실화 된다면 강사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네요. 나도 힘든데 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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