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충남도의원,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해소 앞장
대표발의 ‘노동자 지원 개정안’ 본회의 통과
상임위 심사서 소상공인 지원 대상 확대 주문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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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권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1).     © 아산톱뉴스

 

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과 노동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충청남도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7일 열린 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 개정안은 재난 및 감염병 발생으로 인해 휴업·휴직·실업 등 경제적 피해를 입은 노동자에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김 의원은 전날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농업경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프리랜서와 방과후 학교 강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규정을 추가하는 등 지원정책에서 소외될 수 있는 대상을 최소화되도록 노력했다.

 

개정안이 이날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근로자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이 가능해졌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도내 노동자는 물론, 실직자의 경우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다면서 조례가 통과된 만큼 신속하게 집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상임위 소관 실국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도 소상공인 지원대상 선정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키도 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의 지원 대상 선정 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화폐를 활용해 지원 금액이 시장에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0/03/27 [18:0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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