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의결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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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는 31일 제219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덕)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관련 긴급 추경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액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예산으로 기정예산 1조1089억 원 대비 334억 원(일반회계 332억, 특별회계 2억)이 늘어난 1조1423억 원으로 코로나19 대응과 긴급 추진해야 할 국·도비 사업에 대한 성립전 예산으로 약 3% 증액하는 것으로 원안 그대로 심사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한 코로나19관련 추경 예산안은 194억 원으로 △소상공인 긴급 생계지원금 126억 △코로나19 실직자 등 긴급지원 47억 △시내버스 재정지원 10억 △법인·개인택시 근무여건 개선 11억이며, 기타 성립전 예산으로 140억 원이 증액된 예산이 담겨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1일 이상덕 의원을 위원장, 이의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최재영, 맹의석, 김희영, 김미영, 안정근 의원 등 총 7인으로 긴급 구성했다.
이상덕 예결위 위원장은 “최근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으로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적극 심의했으며, 조속히 지급돼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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