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아산 갑 선거구)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안영 (전)아산시의회 의장이 이명수 후보의 당선을 지원키 위해 이명수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장 역할을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안영 (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아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7년 6월에 지방의회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 등 개혁을 요청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오안영 선거대책본부장은 “아산 발전을 위해서는 이명수 후보가 가장 적입자라고 생각해왔고, 그동안 정치를 한 경험에 비춰볼 때 문재인정권의 헌정파괴와 무능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는 소신을 가져왔다”며 “이명수 후보와 함께 정권심판에 힘을 보탤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수 후보는 “평소 훌륭한 인품을 지녀서 매우 존경했던 오안영 (전)의장이 정권심판이라는 큰 목표 아래 저를 돕고자 캠프에 합류해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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