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휠스파워농구단, 연이은 쾌거!
나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서 준우승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2010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2부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은 아산시 선수가 슛을 하고 있는 모습.     © 아산톱뉴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0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2부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국내 휠체어농구대회 중 유일한 기업이 후원하는 대회로, 회장기배와 더불어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대회는 전국 1, 2, 3부로 나뉘어 각 8개 팀이 참가해 총 24팀이 우승을 다툰다. 경기는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의 구분 없이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시작과 함께 아산휠스파워농구단(단장 이창호)은 총 3번의 예선전을 거쳐 2승 1패의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특히 상대조 1위의 백석대학교 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윤정문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준결승전을 통과, 조2위를 확정 지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대전광역시’팀과 맞붙어 석패. 하지만 얼마 전 원주시장배 휠체어농구대회를 기점으로 선수들이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두는 대회였다고 자평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선수들이 날로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고, 또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 충남의 자존심을 높이고, 1부 리그로의 복귀를 위해 훈련에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 준우승의 주역들.     © 아산톱뉴스
 
기사입력: 2010/11/23 [17: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아산 음봉농협, 호서대 대학생과 농촌 봉사활동 적극 추진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