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수 아산부시장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자금의 핵심은 신속성”
비상경제대책회의 열고 강조… 아산시긴급생활안정자금, 보다 빠르게 지급 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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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비상경제대책회의가 9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렸다.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속속히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윤찬수 부시장 주재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렸다.

 

윤 부시장은 긴급생활안정자금의 핵심은 신속성이라며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제·복지·농업 분야 등의 소상공인, 실직자, 프리랜서, 아동양육지원, 농어민수당 등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속히 접수 처리하고 있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시는 지난 3일 시내버스·택시업계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완료에 이어, 9일 소상공인 및 실직자 등 155명에게 접수신청 3일 만에 신속히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여기에 소상공인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 중 개별화물(559용달화물(580) 종사자에 대한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

 

당초 신청자가 개별적으로 화물 유류량 확인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시는 절차의 시간낭비를 없애기 위해 시청 대중교통과에서 화물 유류량을 일괄 확인 처리해 신속성을 확보했다.

 

윤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100억 원 아산사랑상품권 완판 후 454000만 원 환전의 높은 환전율에 대해 아산시민과 동료 공직자분들의 저력이다. 어려운 난국을 빠르게 헤쳐 나가고 있어 더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사랑상품권 모바일 출시가 오는 20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조폐공사와의 적시 발행시기 조율과 함께 발행규모의 합리적 검토로 가맹점과 소비자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의 모바일 앱과 QR키트 등 설치방법 안내에 신속성을 더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무리에서 윤 부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지역경제활성화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사업설명을 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속집행 방안,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현황,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추진현황, 아동양육한시지원 추진현황 등을 다뤘다.


기사입력: 2020/04/09 [12:2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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