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 11번째(충남 14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4월3일 이후 2달여 만의 확진자 발생이다.
확진자는 아산시 배방읍에 거주하는 A(여·41) 씨로 서울에서 내려온 친정 엄마(확진자, 감염원 불분명)와 접촉 후 감염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선별진료소인 아산충무병원 검체를 채취했으며,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2명(남편, 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