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발생이 잠잠하던 충남 아산시가 잇따른 감염자 발생으로 초긴장하고 있다.
지난 5일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여 일 만에 4명이나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15일 아산시는 14번째(충남 152번재)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온양5동에 거주하는 A(여·50) 씨로 지난 13일 발열과 근육통이 발생해 검체를 채취해 확인한 결과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현재 단국대병원에 입원 중이며, 접촉 가족 2명(남편, 시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별 접촉자 파악 등 세부사항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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