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조감도). © 아산톱뉴스 |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6일 충청남도로부터 민간주도로 시행하는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 승인 받았다.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배방읍 휴대리 산7-1번지 일원 59만3000여㎡ 면적에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5537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 아산시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평면도. © 아산톱뉴스 |
|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으로부터 2011년11월 아산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고, 각종 영향평가와 협의를 거쳐 2019년 10월충청남도에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다.
배방휴대지구는 2011년 사업제안 이후 그 동안 진행이 지지부진했으나 이번에 실시계획 인가를 받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방휴대구역은 아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천안시와도 연접해오래전부터 도시개발 압력이 가중된 지역이었으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계획적 택지와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 기대되고 있어 도시기반시설 확보로명품도시 아산으로 한 계단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