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설치 독려
유흥시설 등은 반드시 설치해야… 유흥주점 49%, 단란주점 45% 설치 완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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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 등 전자출입명부 설치 안내문.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설치 독려에 나서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유흥시설,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전자출입명부(KI-Pass)가 시행되고 있으며, 시는 관내 유흥시설 등 280개 소를 대상으로 안내 및 방문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현재 유흥주점 49%, 단란주점 45%가 전자출입명부를 설치 완료했다.

 

전자출입명부 계도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설치 의무시설에서 출입자 명단을 허위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집합금지 명령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주 및 이용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과 직원은 일일 2개 조(21)를 편성해 야간에 순회 점검 및 앱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0/06/18 [07:5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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