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7월부터 출산장려금 현금 대신 지역화폐로 지급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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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화폐 '아산사랑상품권'.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으로 7월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는 그동안 출산일 전부터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 출생 신고 시현금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 극복 지역소비촉진을 위한 조례 개정안 공포 후부터는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 또는 카드로 지원한다.

 

아산시 출산장려금은 현재 둘째자녀 50만 원, 셋째자녀 100만 원, 넷째자녀 이상 200만 원이다.

 

한편 시는 이번 조례 개정에서 2021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 자녀 30만 원 지급 안을 신설,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인구 증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사랑상품권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7/01 [13: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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