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올해 개관 목표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 중
오세현 시장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 조성 기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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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시장이 공사 관계자와 독서 관련 민간단체 등과 함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아산톱뉴스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 2일 권곡문화공원 조성 예정지 내에서 공사 중인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찾았다.

 

인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3층에서 운영되고 있던 기존 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 및 어린이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지속적인 확장 필요성에 따라 2018년 설계용역에 이어, 작년 9월 공사에 착공한 바 있다.

 

올해 말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723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15.47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제로에너지 건축기법과 마감재로 폐유리를 활용하는 등의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다.

 

또 권곡문화공원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의 주변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도 가능하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특히 도서관 주 이용계층의 영상분야 직업 선호도 및 관심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 미디어 제작실 등의 시설을 갖춰 각종 영상 관련 교육이 가능한 영상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같은 조성 방침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체감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 민선7기와 더불어 출범한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의 자문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을 방문한 오세현 시장은 아산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을 키울 소중한 장소인 만큼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 공법 등에 신경써주기 바란다현재 추진 중인 영상미디어센터 조성과 연계,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영상특화 분야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7/03 [14: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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