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인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은 본관, 신관 그랜드오픈과 함께 신규 진료과 증설 및 우수한 의료진을 대폭 초빙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역민들에게 질병예방과 치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를 개설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산충무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초빙된 신규 의료진에는 간 질환의 권위자인 이정일 소화기센터장을 비롯해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의 실력자인 소화기내과 김중석 과장, 전효근 과장, 그리고 당뇨와 갑상선질환 등의 내분비내과 홍주영 과장, 혈액투석 및 신장질환을 치료하는 신장내과 김지현 과장, 비수술적으로 혈관질환을 치료하는 영상의학과 김진영 과장, 박 찬 과장, 통합치학(치주질환, 보존치학, 보철치학, 임플란트, 소아치과)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치과 김민정 과장이 부임했다.
또한 아산충무병원의 특화센터(소화기센터, 심/뇌혈관센터, 척추/관절센터, 어린이센터)인 어린이센터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박준형 과장,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응급의료센터의 유경환, 손준원, 김지혁, 신태용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부임했다.
마지막으로 단국대의대 정형외과 교수 및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 팀닥터를 역임했고, 스포츠의학 분과 전문의인 정형외과 유재성 과장이 부임해 어깨, 관절경, 스포츠손상, 외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이지혜 이사장은 “아산시의 의료인프라가 타 지역에 비해 절대 뒤처지지 않도록 아산충무병원에서는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을 계속적으로 초빙해 지역민들의 진정한 건강 지킴이로서 환자 중심의 의료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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