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A 씨(아산 20번, 충남 184번)는 30대 외국인으로 지난 11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자였다.
A 씨는 이날 선별진료소인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아산 19번 확진자와 같은 날인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밀접접촉자 등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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