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하 공단)은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합작해 만든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을 아산시공설봉안당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게 부담스러운 결제수수료를 완화시켜주고, 소비자에게는 QR코드 간편결제 및 총 급여의 25%이상 제로페이 사용분부터는 소득공제 30%를 적용받는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제로페이 활성화 구축에 기여해 공단과 소상공인의 상생은 물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로페이 도입으로 카드결제 수수료를 줄여 예산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순차적으로다음 사업장에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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