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실내 체육시설 전자출입명부 도입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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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방스포츠센터 내 전자 출입명부 운영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하 공단)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4개 실내 체육시설(방축수영장, 배미수영장, 시민체육관, 배방스포츠센터)에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자출입명부란 암호화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물 관리자에게 제시한 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실내 체육시설은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시설(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등)은 아니지만, 최근 수도권과 대전·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이용객 관리를 위해 도입하게 됐다.

 

시설 방문객은 네이버, 카카오톡, PASS 등의 앱을 통해 일회용 QR코드를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한 후 출입할 수 있으며, 이 때 수집된개인정보는 방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이름, 연락처, 시설명, 출입시간 등)만 암호화·수집돼 QR코드 발급회사와 사회보장정보원분산 관리되고, 4주 후에 자동 폐기된다.

 

또한 QR코드 발급을 위한 핸드폰을 소지하지 않은 고객 혹은 스마트폰 조작이 서툰 고령자의 경우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고 출입할 수 있도록병행해 관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앞으로도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7/17 [20: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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