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창업동아리 디지털 메이커스 기반 성과 창출
2020 군산 미래 모빌리티 메이커 경연 3팀 전원 본선 진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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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 Smart Racer- 왼쪽부터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소신창, 김우연, 이현석, 황우진, 지도교수 이지연 씨.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심연수) 소속 창업동아리 3개 팀이 2020 군산 미래 모빌리티 메이커 경연에 참가해 전원 본선 진출의 성과를 이뤘다.

 

군산 미래 모빌리티 메이커 경연은 군산시와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군산시를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창업자와 기업을 발굴 육성키 위해 마련된 행사다.

 

미래 모빌리티(mobility)에 관한 혁신적인 소재, 부품, 장비,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아이디어라면 출품이 가능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참가자 모집 후 716일 예선심사를 통해 22일 총 20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은 오는 8월 멘토링 캠프가 진행되며, 11월 본선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짓게 된다.

 

선발된 팀에게는 총 7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가 차등 지원되며,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14개 팀에게는 총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군산시와 군산대학교의 창업 공간 입주 및 각종 지원 사업 참여 시 우선 선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에 선발된 창업동아리는 2, 3학년들로 구성된 Ai-Pliot(스마트자동차공학부 김유찬, 성이창, 홍종민, 지도교수 고국원) Drone Master(스마트자동차공학부 김도현, 모성렬, 오현도, 이현하, 지도교수 고국원) Smart Racer(스마트자동차공학부 소신창, 김우연, 이현석, 황우진, 지도교수 이지연)으로 드론과 배달로봇을 주제로 출품했다.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심연수 센터장은 “2018년도부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해 혁신적인 디지털 메이커스 교육을 강화했으며, 전공과 연계한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저학년들이 이런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시작품 제작 능력을 강화한 디지털 메이커스 교육의 효과이며, 향후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테슬라, DJI, 스타쉽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유니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0/07/24 [14:2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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