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은 지난 22일부터 현재 산발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의 지역 전파를 차단키 위해 환경과학공원 내 위치한 생태곤충원(전망대 포함)과 건강문화센터 시설을 휴관했다.
두 시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휴관한 뒤 6월부터 재개관해 운영하며 건강문화센터 비대면 홈트레이닝 교실, 생태곤충원관람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나, 인근 타시도에서도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서 감염 전파에 대한 우려가 높아 다시 한 번 문을 닫게 됐다.
감염병 재확산으로 인한 재휴관 결정과 더불어 혹시 모를 비상상황을 방지키 위해 외부인의 시설 출입을 통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에 맞춰 시설 소독과 개인 위생을 점검하는 등 방역 지침 준수하고있다.
재휴관 기간은 8월22일부터 31일까지이나, 향후 감염병 확산 추이에따라 더 연장될 수 있다.
시설 운영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휴관기간 동안 시설 정비를 통해 추후 재개관 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키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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