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경술국치 110주년 맞아 ‘아베의 거짓말’ 일어 영상 공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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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일본어 영상의 ‘3가지 거짓말’에 대한 주요 장면 캡처.     ©아산톱뉴스

 

829일 경술국치 110주년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아베의 거짓말을 주제로 한 일어 영상을 유튜브(https://youtu.be/pYWJYRKRBTU)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영어 및 한국어 등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큰 화제가 된 후, 일본어로 새롭게 제작해 유튜브 및 각 종 SNS로 널리 전파 중이다.

 

이번 3분짜리 영상은 지금까지 일본 아베 총리의 거짓말 발언을 중심으로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침략의 역사에 대한 3가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첫 번째 거짓말은 강제동원에 관한 것으로 일본 정부는 징용공이란 표현 대신 옛 한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라고 말씀 드리고 있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영상 안에 넣고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했다.

 

두 번째 거짓말은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것으로 일본이 국가차원에서 성노예로 삼았다는 근거 없는 중상이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영상 안에 넣고 정확하게 반박했다.

 

세 번째 거짓말은 침략의 역사에 관한 것으로 침략이란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영상 안에 넣고 역사적인 증거들을 열거하며 거짓말을 질타했다.

 

▲ 이번 일본어 영상 속의 아베 총리 모습.     © 아산톱뉴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세계인들은 일본이 과거를 진심으로 사죄하고, 그 토대 위에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아베 총리는 거짓말을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등에 관한 올바른 역사를 배우지 않는 일본 네티즌들에게 이번 영상을 통해 정확한 역사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아베 총리의 실제 거짓말 발언 목소리를 영상 안에 그대로 담아 아베 정부의 역사왜곡 현실을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낱낱이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20/08/28 [17: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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