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요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24명 모집
관광업계 실·휴직자, 휴·폐업자 우선 선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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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 및 관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여건을 마련키 위해 오는 23일까지 24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관내 거주자라면 응시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실·휴직자 및 휴·폐업자,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요원은 외암마을 등 관내 주요 11개 관광지에서 일일 5시간 범위에서 관광객 대상 생활방역 수칙 계도, 방역 및 환경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선발 및 채용방법, 근무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거나, 아산시청 문화관광과(041-540-2565)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20/09/17 [14:0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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