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둔포면 소재 공장 화재 모습.(자료사진) © 아산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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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총 287건의 아산 관내 화재·구조·구급 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부터 10월5일 오전 9시까지 연휴기간 중 287건의 출동 횟수를 기록했으며, 유형별로는 화재 17건, 구조 26건, 구급 244건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17건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6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산악사고를 포함해 각종 사건·사고현장에서 9명을 구조, 병원 이송인원은 138명으로 집계됐다.
아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총 1065명 및 펌프차 등 소방장비 47대를 동원해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순찰활동 및 소방력 전진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김성찬 서장은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실시로 관내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중점관리대상 화재예방점검 등에 만전을 기했다”며 “연휴 이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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