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청사 독립한다… ‘의회동’ 오는 12월 착공
2022년 6월 준공 목표… 지방의회 위상 제고와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기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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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의회 청사 조감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의회 공간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20226월 준공을 목표로 시청사 의회동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회동 건립사업은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면 오는 11월 중 공사 발주해 12월 착공할 예정이며, 청사건립기금 180억 원이 투입돼 시청 본관 옆 온천동 1874번지 일원에 지하 1, 지상 5, 연면적 5904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 주차 공간, 의정홍보관 및 라운지, 지상23층에 행정사무 공간 등이 지상 45층에는 의회 본회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의원실 등 의회사무 공간 등이 계획돼 있다.

 

19971월 아산시 청사가 현 위치로 이전한 이래 시청사 4층을 사용하며 협소한 공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아산시의회가 독립된 청사 건립을 통해 지방자치시대 지방의회 위상을 제고하고, 부족한 행정사무 공간을 확충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20/10/27 [15: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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